워렌 버핏의 식습관과 장수 비결
워렌 버핏은 탄산음료를 겁나 좋아함.
특히 체리맛 콜라를 엄청 좋아해서
매일 많이 마심.
맥도날드 좋아함.
아침은 거의 대부분
맥도날드에서 해결함.
그리고 기본적으로 비싼 메뉴보다
싼 걸 주로 먹는다고 함.
그날의 주식 상황에 따라
싼 거 비싼 거로 나뉨.
감자튀김 엄청 좋아함.
햄버거 좋아하는 것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해쉬브라운도 좋아한다고 함.
소금을 겁나 좋아함.
이미 간이 된 음식들인데도 소금 추가로 팍팍 침.

빙과류 겁나 좋아함.
달달한 디저트류 자체를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차가운 빙과류를 좋아해서
쉐이크 아이스크림 이런 걸 엄청 먹음.
특히 데어리 퀸이라는 브랜드는 너무 좋아해서
회사 자체를 통째로 인수함.
야채 겁나 싫어함.
위의 식습관하고 이걸 보듯이
겁나 초딩 입맛이다.
고오급음식 별로 안 좋아함.
언젠가 고오급 식당 들른 후 영 맘에 안 들어서
서둘러 아이스크림으로 입 씻으러 갔다고 함.
스테이크는 겁나 좋아함.
완전 고오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돈 좀 드는 음식 중
예외적으로 스테이크는 좋아함.
보통은 몇 달러 선에서 해결하는 식사가
스테이크면 수십 달러 단위로 올라감.
그래도 저런 갑부가 먹을만한
수백달러 수천달러 음식이라는 이미지는 아니다.
친근한 이미지를 쌓기 위한
홍보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길 정도로
정크한 입맛임.
건강하고는 100광년 떨어진 듯한 식단인데도
저리 장수하는 비결은 집안 유전자 빨로 보인다고...
집안 사람들 중에 장수한 사람이 많다고 함.
장수 유전자가 아니었다면 80전에 골로 갔을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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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에드워드 버핏, 1930년생, 2025년 기준 94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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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식습관을 따라 해보려고?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면 따라 해 봐라. '복리의 마법'은 건강과 장수, 충분한 수명이 뒷받침 해줘야만 그 신비로움을 발휘하는 법이니까. 기억해라. 오래 살아남는 자가 승리한다는 사실을." |